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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이란? 이식후 재발, 관리, 부작용 무엇?

is there? 2024. 8. 19. 09:26

목차

     

    이번 글은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에 관해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이란? 이식 후 재발, 관리, 부작용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이란?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은 고용량 항암제와 전신방사선 치료를 통해 환자의 종양세포와 골수를 제거한 후,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하여 골수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 이식된 조혈모세포는 골수에 자리 잡고 새로운 혈액세포를 생성하게 됩니다.

     

     

     

    이식 후 재발률은 어떻게 될까?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재발은 흔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식 후 9개월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지내다가 골수검사에서 아세포수가 오르고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발 시에는 공여자 림프구 주입술(DLI)을 통해 추가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재발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성공률은?

     

    조혈모세포 이식의 성공률은 여러 요인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공영자와 환자의 HLA 적합도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HLA 적합도가 높을수록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의 경우, 성공률은 약 50%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식 초기 단계에서 1년 내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식편대숙주병(GVHD)의 완화에 도움이 되는 표적 치료제의 개발로 인해서 성공률은 점점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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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해당 이식의 성공률은 질환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에게 부모나 형제의 반일치 조혈모 세포를 이식한 경우 성공률이 약 93%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의 성공률은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으며, 환자의 상태와 치료 방법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식을 고려 중이라면, 주치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식 후 관리 방법

     

    이식 후에는 여러 가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구강건조를 예방하기 위해서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입술이 마르면 바셀린을 입술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식 후 1년간 치과치료를 금지하고, 주치의와 상의 후 치과 진료를 받는 ㄴ것이 중요합니다. 이식 후 초기에는 감염 예방을 위채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부작용

     

    조혈모세포 이식 후에는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식 도중에는 두드러기, 오한, 발열, 맥박 및 혈압의 변화 등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이식 후에는 감염, 출혈, 빈혈, 오심, 구토, 식욕부진, 설사, 구내염,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이식편대숙주병은 이식 후 3개월 이내에 발생하며, 피부 발진, 간장애, 설사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만성 GVHD는 3개월 이후에 나타나며, 점막염, 결막염, 타액 감소, 체중 감소, 폐렴, 관절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이식수술은 많은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이식 후 재발, 관리, 부작용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이식을 고려 중인 환자와 가족들은 주치의와 충분히 상담을 하고, 이식 후 관리와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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