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바로녹색결제, 지갑없는 주차장?

 

여러분은 혹시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바로 녹색결제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번 포스팅은 이 바로 녹색결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바로녹색결제란?

 

서울시는 교통시설 이용요금을 비대면으로 자동 결제할 수 있는 '바로녹색결제'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사전에 카드와 차량을 등록하면, 증빙서류를 제시하거나 정차하지 않고도 교통시설 이용요금을 자동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주요 기능

 

'바로녹색결제'는 교통시설 이용 시 차량번호를 인식하여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통해 자동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이 시스템은 경차, 저공해 및 장애인 차량의 요금 감면도 별도의 증명서로 없이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합니다.

 

이 바로녹색결제를 통해 현재 남산 1호 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와 서울시 공영주차장(114개소), 중구(20개소), 영등포구(25개소) 등의 이용요금을 자동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민간 유료도로인 서부간선도로 및 신월 여의 지하도록에서도 바로녹색결제를 통한 이용료 납부가 가능합니다.

 

 

 

이용 방법

 

바로녹색결제를 이용하고자 하신다면 먼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회원가입 과정에서 결제수단과 차량을 등록하면 이후에는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됩니다. 이 과정은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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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및 단점

 

장점

 

• 편리성: 주차할 때마다 요금을 지불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 할인 혜택: 시간당 주차요금 10% 할인 및 정기권 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비대면 결제: 접촉 없이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어 안전합니다.

 

단점

 

• 초기설정 필요: 차량 번호와 결제 수단을 사전에 등록해야 합니다.
• 제한된 사용처: 현재는 서울시 공영주차장 등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다른 도시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그렇다'입니다. 다른 도시에서도 비슷한 비대면 교통요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 대구, 인천 등 여러 도시에서도 비슷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 요금, 교통 요금 등을 자동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갑 없는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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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바로녹색결제 서비스는 디대면 교통요금 결제의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수단과 이용처의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 서비스를 지역 한정이 아닌, 전국에서 어디든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