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기원과 유래 (트리 및 캐롤)

 

크리스마스를 벌써부터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이르다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번 글은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써보려고 하합니다. 바로 크리스마스의 기원과 유래에 대해서 인데요. 과연 어떠한 이야기가 숨어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시죠.

 

 

크리스마스 기원과 유래 ( 트리 및 캐롤)

 

기원 및 유래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12월 25일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는 라틴어로 '그리스도의 미사'를 의미하는 Christus와 Massa의 합성어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예수님의 탄생 날짜나 연도에 대한 명확한 기록이 없습니다. 초기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탄생보다는 수난과 부활에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종한 것은 4세기에 로마 교화가 결정한 것으로, 당시 로마에서 열리던 동지제와 태양신 숭배의 축제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풍습

 

크리스마스에는 여러 가지 전통과 풍습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크리스마스트리와 캐럴인데요. 크리스마스트리는 상록 침엽수를 잘라 집안이나 야외에 설치하고 전등과 장식품 등으로 꾸미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은 성탄절을 축하하는 뜻으로 부르는 찬송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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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기원 및 유래

 

크리스마스트리의 유래는 고대의 성목 숭배와 동지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고대인들은 상록수를 잘라 집에 걸어놓고 악귀와 병마를 쫒는 미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동지제에는 특별한 행사가 열리고 사람들이 원을 그리며 캐럴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런 전통이 크리스마스와 결합이 되면서 오늘날의 크리스마스트리가 탄생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현대적인 의미에서 처음 사용한 것은 16세기 독일에서 종교 개혁자인 마르틴 루터로 전해입니다. 루터는 크리스마스이브 밤에 숲 속을 산책하다가 달빛이 눈에 반사된 전나무를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전나무를 집에 가져다가 촛불을 달고 장식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크리스마스트리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 퍼져나갔고, 19세기에는 미국과 캐나다에도 도입이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 기원 및 유래

 

크리스마스 캐롤의 유래는 4계절 내내 불려 왔던 민중적인 노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캐럴이라는 말은 축하할 일이나 행사가 있을 때 부르는 노래를 뜻했고, 유럽 전역에서 수천 년 전부터 캐롤이 불려 왔습니다. 초기의 크리스천들은 동지에 부르던 세속적인 캐롤 노래들을 종교적인 노래로 바꾸도록 설득하고 유도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의 발전에는 프랑스와 영국의 영향이 컸습니다. 프랑스에서는 12세기부터 성가대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기 시작했고, 영구에서는 15세기부터 왕실이나 귀족들의 집을 돌아다니며, 캐롤을 부르는 풍습이 생겼습니다. 17세기에는 캐롤이 금지되기도 했지만,. 18세기에는 다시 부활했고, 19세기에는 많은 캐롤이 작곡되었습니다.

 

오늘날 크리스마스 캐롤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사랑받는 노래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징글벨, 고요한 밤, 화이트 크리스마스, Joy to The World 등이 있습니다. 이런 캐롤들은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평화,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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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원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캐롤은 크리스마스의 중요한 상징이자 전통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가족이나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고 캐롤을 부르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