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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트 퓨린 컷 출시 맥주 아닌 발포주
맥주를 먹을 때 걱정되는 몇 가지는 바로 칼로리와 퓨린 성분입니다. 칼로리는 라이트라는 제품으로 어느 정도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는데, 퓨린 없는 맥주 상품 찾기 힘들었는데요.
퓨린은 질소 화합물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분해가 되면 요산이 됩니다. 이 요산은 적정량의 수준일 경우 대사 과정을 거쳐서 소변으로 배출이 되지만 퓨린이 많은 음식을 들을 자주 섭취하여 체내에 잔존하게 되면, 고요산 혈증 및 통풍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관리가 필요한 성분입니다.
통풍의 고통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맥주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국내 최초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필라이트가 퓨린 성분을 줄인 필라이트 퓨린컷을 출시해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필라이트 퓨린 컷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인 해당 제품은 통풍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퓨린 함량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355ml 한 캔당 퓨린 함량이 총 2mg에 불과하며 이것은 기존 제품 (필라이트 후레쉬) 대비 90% 낮은 수준입니다.
이것은 통풍을 염려하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발포주 시장이 발달한 일본에서는 이미 2013년부터 퓨린 성분이 적은 발포주들이 출시되어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필라이트 퓨린 컷은 355ml 캔 제품 1종만 출시가 되며, 2023년 2월 6일부터 편의점 및 슈퍼, 대형마트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진행합니다.
퓨린 성분이 많은 들어있는 음식
술만 조심한다고 해서 통풍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그래서 짤막하게 퓨린이 많은 들어있는 음식들을 몇 가지 소개해볼까 해요. 본인이 현재 해당 성분을 줄여야 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간 및 곱창
퓨린성분은 특히나 육류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내장 부위에 집중적으로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동물들이 섭취한 영양소들이 소화가 되기 전에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돼지와 소의 간에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100g당 돼지는 284mg , 소 219mg입니다. 가끔가다가 먹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술과 함께 내장 음식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면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 새우 및 건 멸치
말린 새우와 멸치에는 퓨린의 함량이 높습니다. 두 재로 모두 국물을 내는 재료로써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퓨린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조리 시 삶거나 끓이면 아주 쉽게 퓨린의 함량을 낮출 수가 있습니다. 다만 이것을 기름에 볶아먹거나, 생것으로 먹게 되면 통풍 환자 및 주의를 요하는 고위험군에서는 좋지 않습니다.
꼭 기름의 볶거나 생으로 먹어야 할 경우에는 퓨린의 함량이 높은 머리와 내장 부분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관리적인 측면에서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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