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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실생활에서 자주 헷갈리는 되와 돼의 차이 및 구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해당 정보를 알아보고 계시고 있으시다면 이번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되 돼 차이 및 구분 하해로 구별하면 끝일까?
'되' 와 '돼'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맞춤법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 두 단어는 '되다'라는 동사의 어간과 어미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되'는 어간이고, '돼'는 어미 '__어'가 붙어서 줄어든 형태입니다.
이 둘을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되어'라는 단어를 넣어보는 것입니다. '되어'가 자연스럽게 들어가면 '돼'를 쓰고 '되어'가 어색하면 '되'를 쓰면 됩니다. 예를 들어,
- 그녀는 군대를 가게 (되/돼)다. → '되어다'는 말이 안 되므로 '되다'가 맞습니다.
- 공부가 잘 (되/돼)지 않는다. → '되어지'는 이상하므로 '되지'가 많습니다.
- 천재가 (되/돼)고 싶다. → '되어고'는 아니므로 '되고'가 맞습니다.
- 운동장에 가면 (되/돼)죠. → '되어죠'도 아니므로 '되죠'가 맞습니다.
- 그것만 하면 안(되/돼). → '안되어'도 이상하므로 '안돼'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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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어'를 넣어보면 대부분의 경우에 '되' 와 '돼'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만으로는 틀릴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이 일은 오늘 안으로 끝내야 (되/돼). → '끝내야 되어'도 자연스럽지 않고, '끝내야 되'도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경우에는 '되'를 '하'로, '돼'를 '해'로 바꾸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와 '해'는 '하다'라는 동사의 어간과 어미의 조합으로 '되'와 '돼'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와 '해'는 우리가 잘 알고 있으므로, 이들을 대신 넣어보면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이 일은 오늘 안으로 끝내야 (되/돼). → (하/해). '끝내야 하'가 맞으므로 '끝내야 되'가 맞습니다.
- 시간 (되/돼)? → (하/해)? '시간 해'가 맞으므로 '시간 돼'가 맞습니다.
- 장사가 안(되/돼) 걱정이다. → 안(하/해) 걱정이다. '안 해' 걱정이다'가 맞으므로 '안돼 걱정이다'가 맞습니다.
이렇게 '되'와'돼'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맞춤법에 헷갈리지 않고 정확하게 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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