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도어 뜻 유래 - 중상모략 흑색선전? 선거 전략!

 

우리는 뉴스에서 마타도어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주로 정치판 기사를 내보낼 때 우리는 해당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대략적인 뜻을 알고 있지만, 자꾸만 가물가물 해지고 비슷한 다른 단어랑 헷갈리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마타도어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마타도어 뜻 및 유래 - 중상모략 흑색선전

 

많은 사람들이 (저를 포함) 해당 단어를 한자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해당 단어는 한자가 아닌 스페인어에서 유리한 영어입니다. 주로 정치권에서 근거 없는 사실을 조작해 상당방을 중상모략하거나 내부를 교란시키기 위한 흑색선전을 말합니다.

 

원래는 정치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단어입니다. 스페인어로는 "마타도르"이며 투우에 나오는 투우사들 중 마지막에 등장하는 투우사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투우를 볼 때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투우사, 붉은 천으로 소를 피해 가면서 관객들을 흥분시키고 마지막에 소에게 칼을 꼽는 역할을 담당하는 투우사를 "마타도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단어를 정치권에서 하는 모략 혹은 흑색선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타도어를 하는 이유

 

위에서 마타도어가 우리나라에서는 중상모략과 흑색선전으로 활용되어 상대방의 내부를 교란시키기 위한 작전으로 활용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왜 그렇게 하는 걸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선거 때문이 가장 큽니다. 선거에서 네거티브 전략을 활용하기 위해서 결국 마타도어를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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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선거 전략

 

네거티브 선거전략은 상대 후보나 정당에 대한 비판이나 공격을 통해서 유권자의 지지를 얻으려는 선거 운동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상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자신의 정책이나 비전을 강조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방식의 선거전략은 유권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남기고, 정치 분위기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당 선거전략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정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유권자들의 판단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결국 사실과는 다른 내용으로 유권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심어주고, 그에 따른 이익을 얻기 위한 전략이 우리나라에서의 마타도어입니다.

 

 

 

네거티브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상대 후보의 과거 행적이나 발언을 들추어서 비난을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전체적인 맥락이 아닌 꼬투리를 잡아 그럴싸하게 프레임을 만들고 공격을 시작합니다. 또한 상대 정당의 정책이나 입장을 왜곡하거나 비꼬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러한 네거티브 선거전략은 유권자들의 감정을 자극하고, 자신의 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정치에 신물이 나서 더 이상 생각지도 않게 정치적 혐오를 만드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응 방법은?

 

가장 좋은 방법은 유권자들이 마타도어에 속지 않는 것입니다. 마타도어보다는 후보로 나온 사람들의 정치의 대한 철학과 정책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또한 네거티브 선거전략을 사용하지 않는 후보나 정당에게 지지를 보내는 것도 좋은 대응 방법입니다.

 

해당 방식의 선거전략은 유권자들의 지지율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네거티브가 아닌 긍정적인 선거 운동을 하는 후보나 정당에게 표를 주면 네거티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유권자들이 네거티브 선거전략을 비난하고, 긍정적인 선거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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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 나라에서 마타도어는 정치적 혐오를 유발하고, 자신과 자신이 속한 집단에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중상모략과 흑색선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단어의 어원은 네거티브와 전혀 관계가 없는 투우경기의 마지막 투우사지만 어떻게 우리나라에게 이렇게 활용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해당 방식이 정치의 신뢰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 그리고 유권자들이 이러한 정보에 속지 말고 자신의 생각에 맞는 후보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