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생선냄새 증후군 치료 완치 가능할까? 비린내 악취 완화 방법?
사람 몸에서 생선 냄새가 날 수 있을까? 수산물을 직업으로 삼지 않고 식사로 생선을 먹지도 않았으며, 근처에도 가지 않았는데 이러한 냄새가 난다고 한다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어떠한 생선과의 접촉 없이 비린내 및 악취가 나는 증후군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부터 알아보고자 하는 생선냄새 증후군입니다. 해당 증상은 간간히 티브이에서도 사례가 나오고 있는 만큼 전혀 우리의 삶과 연관이 없지는 않습니다
생선비린내 증후군? 생선악취 증후군?
.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증상이 왜 나타나게 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해당 증상은 소변 및 땀 그리고 입에서 생선냄새가 남으로써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을 주는 증상입니다.
본래의 명칭은 트리메틸아민뇨증으로써 몸에서 생선이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하여, 위의 다양한 이름들로 불리고 있는 질환입니다. 주변에서 보기 힘든 질환이지만 그렇다고 아주 없는 질환도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증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는 병이기도 합니다.
원인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질환의 원인이 궁금해지는데요. 어떠한 이유로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게 되는 걸까요? 몸에서 만들어진 트리메틸아민은 FMO3라는 효소에 의해서 냄새 없는 대사 생성물은 TMAO로 변환하게 됩니다.
하지만 트리메틸아민뇨증 (이하 생선냄새 증후군)을 가진 환자의 경우는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FMO3 효소가 가능을 잘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에 악취를 가진 트리메틸아민 (TMA)이 땀 그리고 소변이나 호흡등으로 섞여 나옴으로써 악취를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해당 증상은 대부분 사춘기 이후에 증상이 심해지지만 간혹 태어나면서부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될까?
해당 증상의 경우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써 아직까지는 근본적인 치료약은 없습니다. 때문에 증상의 완화를 위한 치료를 하는 것인 현실입니다. 증상의 완화를 위해서는 트리메틸아민이 많이 들어있는 식재료를 적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대표적으로 트리메틸아민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우유, 콩, 계란, 양배추 등이 있으며, 피부의 산도(pH)의 균형을 맞춰주는 전용 세정제를 쓰는 것 또한 피부에서 나는 냄새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유전적인 질환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이번 질환 역시 근본적인 치료제는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아서 증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분명 해당 증상에 관한 치료법이 발견되겠지만, 모쪼록 그 시간이 앞당겨져서 일상생활이 더 이상 고통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보 >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창수 위스키 럭키 드로우 CU에서 판매 가격 정보 (0) | 2023.02.02 |
---|---|
하이트 진로 저칼로리 맥주 에스 라이트(S - LIGHT) 리뉴얼 (0) | 2023.01.31 |
주휴수당이란? 기준 조건 계산법 손해보지 말고 삽시다. (0) | 2023.01.29 |
온라인 미술 전시회 비용 없이 무료 네이버 플랫폼으로 보자. (0) | 2023.01.28 |
계란 삶는 시간 - 달걀 삶는법 (반숙 , 완숙) (0) | 2021.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