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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술 전시회 코로나 이후 바뀐 일상을 대변하다.
우리는 전시회를 간다. 혹은 보러 간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시회는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잡고, 작가의 작품과 생각을 반영하여 작가와 작품의 세계가 공존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배치를 합니다. 그곳이 전문적인 갤러리일 수도 있고 또 작은 창고일 수도 있으며, 혹은 아무것도 없는 빈 사무실에서도 전시는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작가와 그 작가의 작품세계를 어떻게 대중에게 소개하는가입니다. 그것은 팬데믹 이후 온라인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사람들은 예전부터 영화를 보기 위해서 꼭 영화관을 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영화관만큼의 스케일과 음향은 일반 가정집에서는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플랫폼들을 가정에 구비하게 하였고, 더욱더 커지는 티브이와 음향설비 그리고 VR의 등장으로 가정에서도 영상을 오롯이 즐길 수 있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전시회 역시 이러한 과도기를 겪고 있습니다. 꼭 찾아가서 팜플렛을 손에 쥐고 조용한 음악이 나오는 공간에서 조금은 느린 걸음으로 작품을 감상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집 혹은 스마트폰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전시회를 볼 수 있는 시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무료 전시회 어디에서? 네이버 플랫폼 활용.
그리 좋은 말은 아니지만 네이버는 한국에서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플랫폼 기업입니다. 그들은 사회 여러 전반적으로 진출해 있으며, 그 영향력을 토대로 또 다른 영역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네이버에서 요즘에는 온라인 전시회를 서비스하고 있고, 또 많은 전시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전시회가 고픈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찾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네이버에서 온라인 전시회로 검색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들이 보이게 됩니다. 오프라인 전시의 형태와 온라인 전시형태로 나누어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종료예정전시 및 진행예정전시도 구분해서 볼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합니다.
저 역시 포스팅을 위해서 검색을 해보았을때, 상당한 호기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우스를 통해서 전후좌우를 전부 돌려볼 수 있는 촬영으로 촬영을 해서 전시회를 관람하는 관람자의 시선과 동선에 따라서 작품을 들을 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오프라인에서 보는 것만큼의 상세한 디테일을 바라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 일수 있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예술작품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자 하는 노력은 분명히 보이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오프라인 전시가 어색하다거나, 혹은 갤러리 방문이 어려운 분들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요즘과 같이 전 국민 스마트폰 보급이 가능한 시대에 온라인 전시는 하나의 대안이 아닌 전문적인 서비스의 영역으로 확대될 수도 있게 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몸은 편하고 마음은 채워지는 시간들
집에서 혹은 이동 중에 잠시 남는 시간에 둘러봐도 좋고, 눈앞이 어지러운 상황에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활용해도 좋을 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따듯한 차와 이어폰에서 나오는 뉴에이지가 첨가된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겠네요.
물론 화면에서 시점을 변경하고 다가가고 물러서는 일련의 행위들이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곧 익숙해지니 상당히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요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거나 전시회가 고프신 분들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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